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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복용한지가 20년이 넘었네요
예전에는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만 복용했었는데요
한달에 6만원이라는 약값이 부담이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두타계열인 아보다트를 쭉 복용했습니다.
아보다트 복용중일때 사진입니다. (한창 탈모중일때와 비교하면 정수리, 엠자가 눈에 띄게 보강됐었습니다.)
아보다트 1년치 약값 25만원 정도 들었는데, 이마저도 아껴볼려고
카피약(두사트) 으로 바꿔서 지난 1년간 복용했습니다.
남의머리 볼때는 모르지만, 자신의 모발을 볼때는 그자리가 조금만 모발이 비면 바로 알수 있죠.
많이 부실해졌습니다. 특히 엠자가요 ㅠㅜ
제가 느낀점은 카피약보다는 아보다트 복용이 더 효과가 좋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다시 아보다트로 갈아타려고 약처방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카피약보다 아보다트를 드시는게 탈모에는 더 좋다는게 제가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아보다트+로게인폼+비오틴 하루 1알
이 조합이면 1,2년 정도후에 다시 예전 모발을 회복할거라 믿습니다.
탈모약의 보험적용이 하루빨리 되길 바라며, 탈모인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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